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오늘은 편스토랑에 나왔던 배우 박솔미님의 레시피 새송이 관자를 만들어 볼건데, 저만의 야매요리로 조금 레시피를 바꿔서 간단하게 해봤답니다.
사실 에어프라이어 두부구이하면서 두부 사이에 버섯을 넣어 보면 어떨까 싶어서 사뒀던건데, 급 이렇게 노선을 변경해버렸네요.
새송이 관자
재료 :
새송이버섯 2개
진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청양고추 2개(생략 가능)
부재료 : 에어프라이어
1. 새송이버섯은 2개 분량 준비했습니다.
조금 짧고 통통한 아이였고, 계량은 대충 눈 대중으로 했답니다.
버섯은 물로 살짝만 헹구고, 지저분한 밑동은 잘라주고 3~4등분으로 썰어줍니다.
2. 두부구이 했던 것처럼 격자무늬 칼집을 넣어야 하는데, 나무젓가락 사이에 버섯을 끼워 놓고 자르셔도 되고
햄 뚜껑이 있다면 그 위에 버섯을 올려두고 칼집을 내시면 좀 편하게 자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크기가 다 각양각색이라 그냥 칼집을 내어줬어요.
3. 잘라주시면 벌집무늬의 칼집이 생긴답니다!
이렇게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위에 올려주시면 되며, 이렇게 잘라놓으니 관자 혹은 전복 비주얼이 생각나네요.
4. 이제 간장소스을 만들어 줍니다.
집에 있는 소스로만 하는거다보니 추가하셔도 되고, 빼셔도 된답니다.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이며, 진간장 2스푼+설탕1스푼+다진청양고추(2개) 이렇게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청양고추 사 놓은게 있어서, 2개만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5. 만들어진 소스는 새송이버섯 위로 끼얹어줍니다.
6.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우면 물기와 간장이 스며들면서 많은 양은 종이호일 아래로 고이는데, 키친타올로 살짝 걷어내주시면 됩니다.
7. 이후 200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워주시면 맛있는 새송이관자가 완성됩니다.
엄마들의 국룰, 음식 후 깨 마무리! 완성
또, 점심 도시락 반찬이였는데 역시나 jmt,,,,좀 더 할걸 그랬나봐요. 한끼에 다 사라졌지 뭐에요.
간단하면서 고급진 느낌을 낼 수 있는 단짠매콤요리, 새송이관자
오늘 한번 만들어보세요~! 추천합니다.
버니의 야매요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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