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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일상/오늘의 요리사

오늘의 요리사 : 초간단 반찬, 두부강정과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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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이번주에 엄청 춥더니, 잠이 막 쏟아지고 주말도 엄청 정신없이 지나가더라구요.

춥고 연말이다보니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게 되었고, 다이어트 도시락은 아니지만 냉장고 털이하면서 다녔답니다.

이번 포스팅 이후 도시락 메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일본 포스팅도 다 끝난 건 아니지만..올릴거 수두룩,,,시간이 없다요..(핑계-_-)

 

오랜만에 쓰게 되는 간단요리 포스팅이네요..

최근에 나가서 먹고 냉동실 인스턴트 그냥 볶아서 다니다보니 반찬은 오랜만에 하게 되었어요.

초간단이라 시간없을 때나 간단하게 뭐 해드시고 싶을 때 맥주안주로도 좋답니다.

 

 

두부강정

 

재료 : 부침두부반모,부침가루4-5스푼,소금 조금

양념재료 : 다진마늘,다진청양고추,케찹2스푼,고추장1스푼

소요시간 : 15분

 

 

1. 두부는 한입크기로 썰어 키친타올을 깔고 한면에는 소금을 뿌려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수분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부침가루가 뭉쳐버려요..

 

 

2. 편의를 위해 봉지에 부침가루를 넣고 수분을 제거한 두부를 넣고 부침가루가 잘 묻게 흔들어줍니다.

 

 

3. 저는 하나 하나 꺼내서 놓기 귀찮아서 한번에 털어넣었더니 좀 많네요..

기름을 적게 쓰기 위해 작은 후라이팬에 하긴 했는데 이렇게해도 결국 다 노릇노릇 익어요. 

참고로 버니는 야매요리니까,,,yo,,,,

양념을 만들동안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4. 고추장1스푼과 케첩2스푼, 다진마늘,다진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고추랑 마늘은 생략가능합니다.

 

 

5. 튀겨놓은 두부를 양념에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6. 맥주안주 겸 반찬 완성!!

 


 

어묵볶음

 

재료 : 어묵 300g,양파(생략가능)

양념재료 : 다진마늘,다진청양고추,굴소스2스푼

소요시간 : 5분

 

 

1. 굴소스 2스푼과 다진마늘,다진고추를 팬에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2. 어묵은 뜨거운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을 제거해줘도 됩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양념에 바로 넣고 섞어주었답니다.

 

어차피 굴소스에 양념이 되어있고 초간단요리니까 설탕과 소금, 양파는 넣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만 했어요.

 

 

3. 진짜..초간단 어묵볶음 반찬 완성..

 


 

 

진짜 세상 쉽게 만든 2가지 반찬! 두부강정과 어묵볶음

어묵은 시장에서 튀겨주는 그 어묵으로 산거고, 그냥 일반 마트에 파는 어묵으로 하셔도 됩니다.

집에 양파와 다른 각종 야채가 있으면 같이 넣고 볶아도 되는데 저는 따로...없어서.....ㅎㅎ..;;사러 가기 귀찮았거든요.

 

두부강정을 고추장 베이스로 만들다보니 어묵은 굴소스 베이스로 만들어서 조화를 이루게 했어요. 둘 다 빨가면 너무 매운맛만 있을 거 같아서요.

하지만 굴소스에도 청양고추 다져서 넣었기 때문에 그렇게 달지 않은 맛으로!

 

두가지 메뉴 다 반찬으로도 맥주안주로도 제격이기에 간단하게 해 볼만한 음식이랍니다.

냉장보관 후 먹을만큼 덜어서 꺼내먹으면 3일정도 반찬은 해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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