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JAPAN]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선물 추천, 프레스 버터 샌드

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도쿄역에서 인기 있는 버터샌드가 후쿠오카에도 있다고 해서 미리 알아보고 선물용으로 구매해 본 프레스 버터 샌드
일본가면 사와야하는 필수 디저트가 되어 간다는 소리가..? 웅성웅성.............웅성...웅성

프레스 버터 샌드

 

큐슈지역에서 처음 생긴 하카타역 안에 프레스 버터 샌드.
지금도 후쿠오카 공항과 하카타역 두 곳만 있고, 하카타역을 지나가다보면 이 곳과 일 포노 델 미뇽만 줄을 서 있답니다.

옆 쪽에는 버터샌드를 만드는 기계들이 유리창을 통해 보이며, 오픈 주방이라 먹기에 안심이 되는 곳이랍니다.

선물용과 낱개도 판매하는데, 오리지널을 먹어 보고 싶었으나 밤샌드만 남아서 그걸로 하나 구매하고 나머지는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맛은 오리지널 버터샌드와 딸기버터샌드, 밤버터샌드가 있으며 딸기버터샌드인 아마오우는 후쿠오카의 특산물인 딸기의 이름입니다. 큐슈한정으로만 아마오우딸기 버터샌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저는 왜 사는 거만 찍고 먹는거에서는 사진도 안찍고 바로 먹었을까요..선물용 구매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게 기본으로만 된 걸로 9개짜리로 1,836엔주고 구매했습니다.
블로그 쓰는 사람이 맞는거냐구..선물도 바로 줘버려서 찍을 수도 없었어요..ㅜ 선물 받은 사람도 너무 맛있었다고 고맙다고 연락온 거 보면 기본으로 사길 잘한 듯 합니다.

제주도에 있는 마음샌드랑 맛이 비슷한 버터샌드.
버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밤필링과 버터 카라멜이 겉에 바삭한 식감과 너무 잘 어울어졌었답니다.
낱개로 사서 먹어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늦게가면 낱개도 금방 마감되는 곳이니까 일찍가서 구매해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마음샌드 같은 느낌이지만 그거보다는 더 진한 맛을 내는 프레스 버터 샌드
후쿠오카 뿐만아니라 도쿄역에서 유명한 디저트이니 일본 여행갈 때 한번 찾아보고 구매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