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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일상/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서울/도봉] 도봉산 등산 후 맛집 : 엄마손가마솥순두부(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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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도봉산 하산 후 그 사이에 김밥은 금방 소화가 되었고, 가려던 곳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찾아 본 엄마손가마솥순두부집.

내려오면서 두부전골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뜨근한 국물에 파전까지 하 침고이네

 

엄마손 가마솥 순두부

 

엄마손가마솥순두부

서울 도봉구 도봉산4가길 10
02-955-9597
매일 08:30-20:30
주차 매장 건물 내 가능
생방송투데이 1775회 출연

 

 

 

밖에서 봐도 메뉴가 다양한게 보이는 외관이랍니다.

위치는 도봉산 등산 초입에 위차한 먹자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등산 전이나 등산 후에 식사 한끼 할 수 있는 곳으로 토,일 주말에는 08:00 부터 영업한다고 합니다.

 

국산콩 100%의 두부요리전문점으로, 가마솥에 끓여서 만드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며, 저희는 두부버섯전골小와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반찬으로 청포묵 먹어보고 도토리묵도 맛있을 거 같아서 추가주문했답니다.

인원 3명 맞아요..

 

 

밑반찬에 주는 청포묵 넘나리 맛있어요.

 

 

금새 나온 엄마손가마솥순두부 두부버섯전골

쑥갓,팽이버섯,표고버섯,떡,두부 재료 아낌없이 듬뿍 넣어주셔서 감쟈해요.

 

 

뒤이어 나온 해물파전

굴전이 아닌데 해물파전안에는 오징어와 굴이 함께 들어가있어요.

셋 다 굴은 별로 안좋아해서 빼고 먹었답니다.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고 막걸리한잔 하고 싶었으나 힘들었던 산행탓에 마시면 이대로 녹초가 될 거 같아서 참았어요.

 

 

뒤이어 시킨 도토리묵

새콤달콤 오이와 양념이 입맛을 돋아주며, 추가로 시켰지만 아주 잘한 선택이였답니다.

 

 

모아보는 우리의 한끼 식사,,

김밥 먹은 거 맞고 우린 에너지 소모를 많이 했으니까 이정도는 괜찮아요'^'

진짜 뚝딱 먹었고,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도 되게 친절하시고 도봉산 등산 후 맛있게 배채우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시간 맞춰서 가면 콩비지도 준비되어있다는데, 저는 없었어요.

춥고 덥고 춥고 했던 체온에 뜨끈한 국물로 기력 회복에 딱인 도봉산 맛집 엄마손가마솥순두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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