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라멘먹고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 다이닝 콩이.
전에 지나갈 때 한번은 꼭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곳인데, 오늘 딱 가봤어요!
부평 다이닝콩이
다이닝콩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80번길 10
032-254-5379
매일 11:00~23:00
하얀색과 우드의 조합이 깔끔하면서 잘 어울리는 곳으로, 금색의 가게 명패까지 더해져 예쁜 주택느낌이 사뭇 나는 곳이였답니다.
밖에 크로플 간판이 너무 맛있게생겨서 저거 먹어야겠다 싶어서 들어 간 것도 있답니다.
크로플 뿐만 아니라 스콘이나 에그타르트,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밥도 먹는 돼지는 크로플만 시켰어요. 다음에는 에그타르트랑 스모어도 먹어봐야지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음료는 1인1주문필수입니다.
자리를 한쪽바께 못 찍었지만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내부가 엄청 큰편이랍니다.
좌석도 되게 많아서 좋았답니다.
로투스 크로플 : 12,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 4,500원*2잔
이렇게 주문하였고, 저는 로투스과자가 너무 맛있고 좋더라구요. 올라와 있는거 다 내꺼!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같이 크로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먹기 딱 괜찮았답니다.
크로플에 올라가있는 아이스크림도 잘 녹지도 않고 딱 자를 때 같이 먹기 너무나 좋았어요.
녹으면 물처럼 먹을 때 그냥 찍어서 먹어야하거든여...
크로플이 짱 커서 너무좋아아아!!!
한쪽에는 피큐어들도 장식되어있고, 이쁜 샹들리에 조명도 인테리어를 참 잘해놓으신게 느껴졌답니다.
샹들리에 옆 쪽에는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데 위치가 화장실 바로 앞이라는 점만 빼면 참 좋았어요.
찍다가 화장실가는 사람 오면 서로 민망...;;
부평에서 커피와 크로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다이닝콩이 추천드리며,
분위기와 커피, 맛 까지 3중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위치도 괜찮고 평리단길이라 다른 카페들을 봤을 때도 완전 괜찮은 곳이에요.
가격이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은 보통 이런 분위기있는 카페들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감안하고 가신다면 될 거 같아요.
'버니의 일상 > 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도봉] 도봉산 등산 후 맛집 : 엄마손가마솥순두부(밥집) (2) | 2022.03.27 |
---|---|
[서울/도봉] 100대 명산 북한산 국립공원 : 도봉산(신선대 726m) (7) | 2022.03.26 |
[인천/부평] 생활의 달인 일본 라멘 맛집 : 삼미당 (2) | 2022.03.24 |
[서울/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4) | 2022.03.23 |
[서울/반포동] 서래마을 한식디저트 카페 : 김씨부인(+수요미식회) (2)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