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 전곡항 바지락 칼국수,해물 부추전 맛집 : 서해바다

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2022.04.10 - [오늘뭐하지?/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 [경기도/화성] 궁평항 제부도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 물레(MULLE)

[경기도/화성] 궁평항 제부도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 물레(MULLE)

 

카페 물레를 갔다가 다녀 온 전곡항 인근에 위치한 서해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서해바다는 바지락칼국수랑 해물부추전이 유명하고, 칼국수 넘나리 맛있었답니다. 부추전은 그 겉에 바삭함이 미쳐버려요..

 

바지락칼국수 JMT, 서해바다

 

서해바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14번길 5-16
031-356-9711
매일 10:00-20:00
http://seohaee.cityfood.co.kr/

 

 

 

블로그 작성하려고 찾아보니 생방송오늘저녁에도 나왔었다고 하네요.

물레 카페랑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서해랑이라는 케이블카가 근처에 있어서 식사 하시고 서해랑 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버니가 다녀온 루트ㅋㅋ)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저희는 2인 세트로 바지락칼국수1인분+해물부추전을 주문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는 1인분이여도 엄청 크게 나와서 둘이 먹어도 양으로는 문제없답니다.

 

 

기본찬으로는 김치랑 콩나물, 무말랭이 그리고 부추전 찍어 먹을 고추간장소스 이렇게 나옵니다.

 

 

해물 부추전은 최소한의 밀가루를 사용하며, 부추와 해물이 잔뜩 들어가있답니다.

해물은 새우,오징어,조개가 들어가는데 조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빼달라고 주문하면서 말씀드렸더니 새우를 좀 더 넣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새우도 칵테일새우도 아니고, 머리와 꼬리까지 있는 새우를 사용하시는데, 몸통 부분만 껍질을 제거하고 넣어주시더라구요. 오징어도 통통하니 부드러웠어요.

 

 

이어서 나온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을 빼면 그냥 칼국수라 여기서는 빼진 않았는데, 돌 씹힘도 없고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맛은 일반적인 맛이며, 그냥 평범한 떠올릴 수 있는 칼국수 집이였답니다. 

근데 보니까 또 가서 먹고 싶네요. 뜨끈한 국물에 면 호로로록 냠냠,,

평범하다고 해 놓고 국물 조금 남기고 다 먹고, 부추전도 한조각 남기고 다 먹고 왔답니다. 부추전은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물레 카페에서 베이커리를 안 먹어서 그런가? 

 

 

전곡항에서 멀지도 않고, 저희가 딱 갔을 때는 사람 없었는데 먹고 있는 도중에 계속해서 들어오더라구요.

손님이 많을 때는 웨이팅도 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양도 많고 맛도 괜찮고, 바지락칼국수는 다른 칼국수 전문점이랑 비슷한 평범한 맛을 지니고 있으나 부추전이 밀가루를 최소한으로 썼는데 이렇게 바삭할 수 가 없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가게도 청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은 10분 안으로는 다 나오는 듯 합니다.

화성 쪽으로 또 놀러가면 서해바다는 또다시 방문 할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