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수동] 인천대공원 만의골 대형베이커리 카페, 복합문화공간 분아뜰리에(BOON ATELIER)

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엄마랑 근처에서 중식을 먹고, 카페가자고해서 방문한 만의골
인천대공원은 많이 와봤지만 뒷길인 만의골은 처음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는데, 주변에 산이 있어서 등산 겸 산책 겸 오시는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구요.

본 아뜰리에

본 아뜰리에(BOON ATELIER)

인천 남동구 만의골로 195번길 66 1층
0507-1372-7395
매일 10:00~21:00
포장O,단체석O,유아의자O

근처로 카페를 검색하다가 감성있으면서도 빵도 파는 베이커리카페를 찾은게 본아뜰리에입니다.

만의골 카페중에 대형카페아니면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골목에 차를 두고 걸어가야하는데, 본 아뜰리에는 찾아보니까 주차장도 넓고 해서 여길로 픽!

멀리서 보이게도 매장도 크고 해서 눈에 확 띄고, 노랑우체통..?우체국?거기 옆이라서 쉽게 찾아갈 수 있더라구요.

매장에서는 음료와 베이커리, MD종류들을 팔고 있어서 감성느끼기 더 좋음

빵 종류와 음료 메뉴는 위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빵종류가 많은 거 같으면서도 애매하게 땡기는게 없더라구요. 이미 밥을 배터지게 먹어서 그랬나봐요. 이미 유행하는 개성주악도 있고, 페스츄리부터 소금빵까지
구황작물을 이용한 빵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주문메뉴
-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 약과 휘낭시에 2,800원
- 옥수수크림빵 4,500원
- 플레인 소금빵 3,800원

2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에는 의류매장, 오른쪽에는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참 좋았어요.

QR코드로 스캔해서 주문하면 옷을 집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옷도사고 좋아진 세상...

먹을 빵 없다면서 3개나 구입했지뭐에요../...머쓱
시그니처음료인 진코라떼를 시키려다가 배부를 때 라떼는 진짜 너무 헤비한거 아시죠?ㅎㅎ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향이였고, 빵이랑 같이 마시기에 부담없이 맛있었어요.

약과휘낭시에는 생각보다도 더 달아서,,,라떼 시켰으면 큰일났을법했고
소금빵은 기본 소금빵이라 나쁘지않았어요.

1층으로 내려오면 남은 빵을 개별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감각적이게 잘 꾸며놔서 사진이 절로 찍히는 곳이였습니다.
센스처러..

매장 자체가 커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가족끼리 오기에도 너무 좋은곳이라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 90% 있고,다음에는 시그니처 음료를 마셔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