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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일상/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서울/용산] 또띠아 싸 먹는 재미가 있는 멕시칸 음식점 낙원타코(NAKWON T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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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친구들 만나서 다녀온 멕시칸 음식점 낙원타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회사와 집을 고려했을 때 용산이 만나기 좋은 장소고 아이파크몰이 크게 있어서 먹을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서 만나는 장소로 결정하기엔 좋아요.


낙원타코
낙원타코 용산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5층
02-2012-0510
11:00~22:00
단체석 o, 주차 o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편으로 , 직원들도 로봇도 있는 매장이에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커플들도,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는 거 같아요.


낙원타코 메뉴와 가격은 위에 사진 참고해 주세요.

주문메뉴
- 낙원 파히타 42,900원
- 콰카몰리(고수 미포함) 4,900원
- 아보카도 샐러드(치킨텐더) 18,900원
- 김치브리또 10,900원
- 제로콜라 2,900원
- 파인 2,900원

세트로 시키려다가 양이 많을까 봐 그냥 개별 단품으로 시켰어요. 근데 점점 추가가 되고,,, 이럴 거면 세트 시킬 걸 그랬어요.
세트에는 음료도 포함(리필 1회 가능)이라 커플세트나 파히타만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메뉴는 하나씩 나오는데, 주문할 때 한 번에 같이 달라고 말하면 한 번에 나오는 거 같아요.
저희는 이렇게 늦게 나올 줄 모르고 샐러드 나오고 하나하나.. 찔끔씩 먹다가 파히타가 나왔어요.

파히타는 캔들이 있어서 계속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음식이 나올 때 직원분이 처음 오셨는지 물어보는데, 설명 듣기 원하시면 처음이라고 하시면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토르티야에 싸 먹는 소스와 야채가 나오는데, 콰가 몰리는 추가주문해야지만 나와요. 저희는 추가해서 있어요. 이건 추천입니다.
tip. 토르티야랑 소스, 야채를 리필됩니다.



파히타는 토르티야에 고기와 새우, 야채, 소스를 넣고 취향 껏 싸 먹는 음식으로 소스와 고기에서 멕시칸의 향이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 없이 즐기기에 좋았어요.

추천하자면 샐러드는 꼭 같이 시켜서 싸 먹어보세요. 진짜 느끼함도 잡아줘서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는 약간 서가 앤 쿡 샐러드 소스ㅋㅋㅋ 맛없을 수가 없는 맛



양이 많지 않을 거 같아서 추가로 김치브리또 시켰는데 앞서 말한 거처럼 늦게 나옴^.^
이미 여러 장의 토르티야를 싸 먹은 우리는 먹지 못하고 김치브리또는 제가 포장해 왔어요.

다음 날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약간의 매콤함과 토르띠야의 그 맛이 잘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왜 베스트인지 알겠는 그냥 존맛!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3명 이상 일 경우 거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좋을 거 같아요.
처음 맛은 우와!! 왁!!!! 이거지만 먹다 보면 음~되는 곳이라 재방문의사가 90% 정도예요. 가끔 생각날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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