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후암동] 소금빵 베이커리 맛집, 포틀로

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책 겸 골목을 걷다가 만난 소금빵 맛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을 하려고 급하게 사진 찍어왔어요.

카페 포틀로

카페 포틀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96 1층
0507-1315-0303
10:00~19:00(라스트오더 18:50 / 일요일 정기휴무)
빵 소진 시 조기 마감 / 오전 11시까지는 포장만 가능
주차X

숙대입구역에서 도보8-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역에서도 충분히 걸어 올 수 있는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골목에 카페들과 맛집이 많은 후암동에 이런 숨은 소금빵 맛집이 있을 줄을 몰랐어요.

찾아본 곳도 아니고 걷다가 만난 이쁜 카페였는데 찾아보니까 소금빵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메뉴판은 위에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금빵 종류는 5가지 정도로,
기본소금빵 2,500원
오징어 먹물 체다치즈 소금빵 3,200원
초코 소금빵 3,500원
갈릭바질 소금빵 3,500원
커피번 소금빵 3,800원

음료는 테이크아웃과 매장 이용금액이 달라서 스금빵이랑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하는사람한테는 좋은 소식이랍니다!

그림자 지는거 때문에 옆에서 찍었는데 이 영롱한 자태 좀 보세요!!!

쇼케이스에 다양한 빵들이 있고, 창문을 통해서 보여지는 비주얼때문에 그냥 쉽게 지나갈 수 없는 곳이랍니다.

다른곳에 비해 소금빵 가격도 착한 가격이라서 만족했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안에 작지만 먹을 공간이 있었어요. 테이블 2개정도...?

소금빵
: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짭짤한 소금의 조화가 어우러진 빵. 소금빵은 일본에서 처음 나왔으며, 시오빵이라고도 불립니다. (소금=시오)

먹다가 문득 빵 위에 약간의 소금때문에 이름이 소금빵인가?싶어서 찾아봤는데 맞네요ㅎㅎ

갈릭바질 빼고 종류별로 구매해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본 소금빵이 진짜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같이 먹으니까 오매나 이렇게 맛있다고 싶을 정도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있는 소금빵이였습니다.

처음 방문하고 회사사람들이랑 나눠먹은건데, 어디냐고 물어봐서 알려드리고 이후에도 또 방문한 맛집이였어요.
사실 근처에 홍철책빵이 있는데 휴무일이라 지나가다가 본건데 완전 성공적인 소금빵 맛집이네요.

커피는 그냥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