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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일상/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경기/파주 금촌] 맛있게 매운 짬뽕 맛집, ★예약 필수★ 신간짬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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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여러번 갔던 파주에 있는 매운 간짬뽕 맛집 신간짬뽕을 소개하려고해요!

남자친구가 처음 데려가줬던 곳인데 이젠 제가 생각나서 거기가자 하는 찐 맛집이랍니다. 버니의 또간집!!ㅋㅋㅋ

 

파주 신간짬뽕

 

신간짬뽕 본점

경기 파주시 문화로 32 1층 신간짬뽕 금촌점
031-944-8910
11:00~20:30
포장O,예약필수

 

 

 

최근에는 분점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뭔가 본점만큼은 아니겠지하고 멀어도 파주까지 간짬뽕 먹으러 간답니다. 이정도면 노력이야 진짜🤣🤣🤣🤣

 

간짬뽕하면 그 라면 중에 간짬뽕을 많이 떠올리시더라구요. 그거보다 훨씬 맛있게 매운 맛을 가진 신간짬뽕은 예약이 진짜 필수에요..매장이 그리 크진 않아서 당일 날 그냥 오시면 2-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릴수도 있답니다. 

웨이팅은 무조건이에요.

저는 그래서 인천에서 출발할 때 전화하면 1시간은 걸리니까 전화하고 출발하거나 출발하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해논답니다. 전화로 예약하면 주문을 미리 해 놓을 수 있고 그럼 도착했을 때 음식이 바로 나와서 기다리지 않고 먹고 가는 시스템도 너무 좋더라구요. 

 

 

메뉴는 위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보통은 세트메뉴를 많이 선택하시고, 간짬뽕이 유명하기에 세트4번 간짬뽕세트라고 말씀하시면 아시더라구요.

매운맛은 1,2,3 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매번 갈때는 1단계하고 먹으면서 하 2단계할걸 후회하는데 아직 쫄보라 2단계 도전은 못해봤어요.. 속이 아플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시져? 먹을 때만 맵부심 부리기(못바꾸니까;;ㅎㅎ)

 

주문메뉴

- 세트메뉴4번(탕수육+군만두+간짬뽕2) 31,000원

 

 

도도옹!!! 비주얼 봐요ㅠㅠ 색감이 1단계치고도 빨간게 진짜 아는 맛이 무섭다고 또 침고이고 난리난리

은은한 불맛과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더 해주고 각종 해산물을 넣어주는데 원래 홍합은 껍질 채 나왔었는데, 이제 손집되어서 나오더라구요. 이게 더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자극적이고 면 다 먹고 공기밥 추가해서 혼자 밥도 비벼서 먹었답니다.

진짜 오빠도 인정했고, 여기서 입 터져가지구 싹싹 긁어먹고 왔어요.ㅎ

 

1단계는 신라면이랑 불닭볶음면보다는 살짝 더 매운정도? 사실 불닭은 제가 소스를 더 넣어서 기본으로 먹어가지구 잘 모르겠는데, 불닭볶음면에 소스 더 추가해서 먹는거랑 비슷한 정도의 맵기였어가지구 그거보다는 더 맵다고 적었어요.

 

 

세트에 탕수육+군만두가 같이 나오는데, 양이 적은 거 같지만 한번도 세트메뉴를 다 먹어 본 적 없답니다.

탕수육은 바삭하고 고기도 통통하고, 만두는 속이 꽉 차있어서 탕수육 소스에 한번, 간장+고추가루에 한번 찍어서 먹으면 진짜 간짬뽕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줘서 좋더라구요.

 

탕수육이랑 만두는 남으면 포장할 수 있는데, 애매한 양이기도 해서 저는 패스 ! 포장시 탕수육 소스는 따로 없으니 남은 음식 포장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카운터 옆에서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는데, 매운 거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으면 좋을 듯 해요.

양도 많고 맛있게 매운맛을 내는 맛집이라 완전 강추고 이미 여러번 간집이라 재방문의사는 당연히 있습니다.

인천 부평에도 생겼던데, 다음에는 거기에서도 먹어봐야겠어요 맛이 똑같은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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