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국내] 전주 갈비탕&설렁탕 맛집 : 연지본관

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전주 여행 첫날 도착해서 먹은 점심은 연지본관 설렁탕과 갈비탕이였습니다.

연지본관은 현지인 찐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며, 저녁에는 보통 수육을 많이 드신다고 하네요.

 

 

 

연지본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15
063-286-4988
09:00~22:00 연중무휴
주차장,단체석 O

 

 

들어가면 입구에 체온측정과 QR코드가 비치되어 있답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부터는 QR코드를 안한다고 하던데, 그 전에 다녀온 거라 사진에 있네요.)

 

 

포장도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탕은 도가니탕 설렁탕 갈비탕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또, 수육도 유명해서 저녁에 오면 수육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네요.

1,2층으로 나눠져 있어 바쁠 땐 1,2층 모두 만석이라 기다리는 경우도 태반이라고 해요.

 

 

설렁탕과 갈비탕을 시켰고, 국물 베이스가 되게 지~~~~~~~~인한 느낌이였습니다.

 

 

설렁탕은 안에 소면이 있어서, 잠시 건져놨다가 식혀 먹었고 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 있었답니다.

국물이 되게 진한 편이고 약간 된장베이스가 들어간건지 먹던 설렁탕과는 다른 느낌이였어요.

 

 

갈비탕의 고기는 되게 신기한 고기였고, 생각하던 갈비의 고기가 아닌 소불고기를 뭉쳐놓은 느낌이랄까요?

갈비고기에 다진고기가 붙어 있었고, 와사비장도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찍어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갈비탕 한그릇 뚝딱쓰

 

 

마무리는 옛날 갬성쓰 요구르트ㅎㅎ서비스로 반찬이랑 함께 올려주신답니다.

저는 설렁탕보다는 갈비탕이 더 입맛에 맞았고, 육수가 찐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향이 강하다고 느껴졌어요.

 

 

1층 좌석만 찍었으며, 좌석은 꽤 넓은 편으로 2층에도 있답니다.

 

 

주차장은 본관 옆에 바로 위치 해 있으며 연지본관에서 식사하신 분은 무료,

식사를 하지 않고 주차만 하시는 분들은 주차비를 따로 지불하셔야 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