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4월 마지막 주말에 친한언니의 결혼식이 가평에 있어서 다녀오면서 들렀던 연유쌀바게트 맛집 인 르봉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처음 간 건 아니고 그 전에 가평여행왔을 때도 들려서 빵을 구매했던 맛집이라 생각나서 또 들렸답니다.
위치는 가평터미널,가평역이랑도 가까워서 여행왔을 때 많이들 들리시는 곳이더라구요.
르봉뺑
르봉뺑
경기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00 1층
0507-1401-3749
생활의달인 717회
http://www.instagram.com/le_bon_pain_0607
외관으로만 보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아닌 그런 빵집 느낌이 나는데, 여기가 그렇게 맛집이라고!?ㅎㅎ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장동욱달인이 운영하는 르봉뺑은 제목에도 있지만 시그니처메뉴가 연유쌀바게트랑 잣라떼더라구요.
아직 아메순이라서 잣라떼는 마셔본 적 없지만 후기랑 지인 얘기로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고소함이 그득그득
오늘의빵은 스페셜메뉴로 매일매 바뀌어서 만드시는 거 같아요.
연유쌀바게트를 구매하려고 온 거지만 다른 빵들도 엄청 맛있답니다. 그 전에 왔을 때 또 빵순이는 참지않고 열심히 샀던 기억이 있네요.
에그타르트도 부드럽고 존맛이에요!! 완전 추천하는 맛도리ㅎ
사실 이 날도 뷔페 배부르게 안 먹었으면 다 털었다...진짜 빵집은 못 참겠어여...
4시 쯤 방문했을 땐데 예전보다는 찾는 사람들이 줄었던 건지 4개정도 남아있더라구요. 제가 하나 겟 했습니다.
그냥 보면 특별할 거 없어보이지만 바삭하면서 안에 연유가 부드러워서 맛이 좋아요. 아는 맛에 평범한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음료는 커피와 라떼,,등 그냥 평범한 카페의 메뉴들이 있답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잣라떼! 다음에 가면 꼭 이걸 마셔볼 예정이에요.
주문메뉴
- 연유쌀바게트 5,0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매장에서 먹는 사람도..대기자도 없어서 오잉 싶었는데, 여기 진짜 괜찮은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뭐지 싶었던 하루였답니다. 이 때는 심지어 연휴였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그래도 내가 산 연유바게트는 겉은 바삭하면서 약간 누룽지 같은 식감인데 안에 연유가 부드러워서 조화가 잘 어울렸고, 아메리카노랑 먹기에 딱 좋은 맛이였답니다.
이걸 먹으러 가평을 올 정도는 아니지만 지나가는 길에 어!?하면서 들릴 또 갈 곳이랍니다.
빵은 포장으로 잘라주셨고, 한입씩 먹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먹기 바뻐 구매 한 건 사진도 안 찍고 이런 나 자신 반성하라!
재방문의사는 90%입니다! 가평 방문하셨을 때 가평역 이나 가평터미널 근처 베이커리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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