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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의 일상/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고?

[여행-JAPAN]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마트 맥스밸류(MAX VA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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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니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유후인에 도착하니 7시정도가 되었고 정말 캄캄한 밤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유후인버스터미널 내려서 찍은 버스 옆면인데 정말 옆에 캄캄했어요..살짝 무섭

가기전에 찾아봤을 때 유후인 상점은 거의 17시-18시 쯤에는 다 닫는다고 해서 저녁을 뭘 먹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편의점도 워낙 잘되어있지만 다양한 식재료나 먹거리가 더 많은 마트를 미리 찾아봤었고, 맥스밸류(Max valu)가 숙소 근처에 있더라구요.
숙소들려서 짐 두고 체크인 후에 온천과 저녁 겸 야참을 사기 위해 방문했어요.

맥스밸류(Max Valu)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쇼핑하고 있고 마트에는 사람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 토요일이라 그랬나..


한국에서도 마트구경하는 거 좋아하는데 일본까지와서 마트구경을 할 줄이야..너무 행복해....♥
물건만 다르고 한국이랑 별만 다를게 없는 마트랍니다.


다른게 있다면 우리나라는 대형마트에 있는 간편조리식이 있다는 거고 퀄리티도 양도 가격도 괜찮다는겁니다!
오는길에 오코노미야끼집을 하나봐둬서 간편조리식은 우선 패스!
감자샐러드만 샀어요.



농심...ㅋㅋㅋㅋㅋ일본에서 열일하기
신라면 김치는 신기해서 먹어볼까 하다가 일본까지 와서 한국라면이라니?하고 참았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금액이 비싸지 않아서 구매해 볼만은 할 거 같아요.


과자코너도 슝슝 돌아주고, 가루비도 구매했어요. 일본인이 되게 멋지게 큰 거 두개 가져가길래 사서 번역기 돌렸는는데 식초맛인가 다시마맛인가로 번역기가 나와서 놀랬는데 그냥 소금가루비였어요.ㅋㅋㅋㅋㅋㅋ역시 현지인픽이 맞지맞어~
그리고 온천하고 마실려고 병우유를 봤는데 병우유는 없고 요구르트만 있어서 패스했어요.


친구가 일본가기전에 꼭 먹어보라고 한게 캔생맥주와 캔하이볼이였는데 오자마자 점원에게 두개를 물어봐서 겟 했답니다.
아사히 캔생맥주는 일본에서도 엄청 히트쳤다고해요.
혹시 없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하이볼도 산토리 말고도 많았고 저는 우선 만만한 산토리랑 아사히캔생맥주를 구매했어요!


아 그리고 여태 일본오면서 술을 사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양주가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우리나라랑 금액비교하면 2배는 싼거같은은데 저 산토리 저렇게 큰거 처음봐요ㅎㅎㅎㅎ
일본가시는 분들 중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양주규정도 1인 2병으로 변경되서 2병까지 가능이니까요!
일본편의점에서 팔긴하는데 마트랑 1-2천원정도 씩 금액차이는 있습니다.

이렇게 마트구경하고 구매한건 술이랑 해서 2만원정도 쓰고 왔어요. 한국에서는 한번가면 10만원이상은 그냥 나오는데 뭘 모르니까 자꾸 번역기 돌리면서 구경하는게 재밌더라구요!
가는길에 로손편의점도 들려서 삼각김밥하나 샀는데 생강이 들어있어서,,,밥 부분만 먹었다는,,
유후인 근처에서 료칸숙박하시는 분들은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경하시고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tax free이긴한데,,유후인이 마지막이 아닌 이상 받진 않으실 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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